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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의 차이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각 상품권을 언제 사용하면 좋고 실속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1. 온누리상품권 vs 지역사랑상품권 실속 챙기기

 

 

2. 온누리상품권 vs 지역사랑상품권 실속 챙기는 방법은?

 

 

 

 

 

 

1) 추석에 장보는 것은 어떤게 유리할까?

 

먼저 이제 곧 다가올 추석에 장보는 것은 어떤걸로 하는 게 더 유리한지 살펴볼게요. 추석에 부모님께 다들 선물을 준비하실 텐데요. 또는 직장 동료나 친척에게 선물용으로 상품권을 드릴 수도 있어요.

 

이 때는 온누리 상품권이 유리합니다. 그 이유는 온누리 상품권은 어디에서든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전국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 상품권 자체를 선물하기도 좋고, 전국 전통시장 어디에서든 사용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특히 명절에는 10%까지 할인해 주기 때문에 할인율도 좋아요.

 

 

2) 평소 생활비는 어떤 게 유리할까?

 

평소 생활비에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유리해요. 그 이유는 할인율 때문인데요. 현행은 10%로 되어 있지만 얼마 전 정부 발표로 9월부터는 최대 2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생활비는 보통 내가 사는 지역에서 모두 소비하기 때문에 꼭 온누리상품권이 아니더라도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하시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3) 자영업자는 어떤 게 유리할까?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분들은 두 개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만약 내가 매장에서 사용할 식재료를 산다고 할 때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싸게 구매를 할 수 있고요. 내가 사는 지역이 아니더라도 타 지역에 더 싼 식재료가 있다고 하면 그곳에서 결제도 할 수 있어요.

 

반면에 매장 마감 후 사용하는 생활비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생활비, 외식비 등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쓰고 식자재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시면 최대 월 200만 원 이상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도 있어요.

 

 

 

최종적으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거나 명절 선물 등을 준비하실 때는 온누리상품권을, 내가 사는 지역에서 생활비 명목으로 사용하려면 지역사랑상품권을 쓰는 것이 좋고, 두 가지를 병행해서 사용하면 더욱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온누리상품권 vs 지역사랑상품권 실속 챙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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