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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을 때나 자고 일어나면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으로 스트레스받으시는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직장 생활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 탈모증이 생겨 점점 그 범위가 넓어지는 것도 여간 스트레스받는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탈모는 진행이 심하게 되기 전에 초기에 잡아야 하는데요. 오늘은 의사가 추천하는 탈모관리 홈케어 7단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탈모 초기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스텝들을 꼭 실천하셔서 탈모 예방과 방지에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 의사가 추천하는 탈모 홈케어 스텝 7

1) 약산성 탈모 샴푸
2) 두피 스케일링
3) LED 탈모 치료기
4) 두피 마사지
5) 탈모 앰플이나 토닉 사용
6) 영양제 병행 섭취
7) 열기와 습기 조절

 

2. 의사가 추천하는 탈모 홈케어 스텝 7 자세히 알아보기

 

1) 약산성 탈모 샴푸

 

먼저 탈모를 치료하기 위한 홈케어 방법 첫 번째 스텝은 적절한 샴푸를 사용하는 겁니다. 약산성이 들어있는 샴푸는 탈모 예방이 도움이 됩니다.

 

마트에서 약산성 샴푸를 어떻게 고르냐고요? 바로 PH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샴푸의 라벨을 보시면 PH가 적혀 있는데, PH 4.5에서 6.5 사이가 약산성입니다. 따라서 라벨을 보고 고르시면 약산성 샴푸를 구매할 수 있어요. 일반 샴푸에 약산성이라고 써져 있는 것은 믿을 수 없는 경우도 있어요. 왜냐하면 마케팅의 일환으로 약알칼리성인데도 약산성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꼭 라벨을 확인하시기 바라요.

 

만약 PH 수치가 없다고 한다면 성분을 확인하면 됩니다. 성분표에 '코코일이세티오네이트'나 '코카미도프로필 베타인', '라우로일 메틸이세티오네이트' 등의 성분이 표시되어 있다면 약산성입니다.

 

대표적인 탈모샴푸로 뽑히고 있는 제품은 닥터포헤어, TS 샴푸, 라보에이치 샴푸 등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또한 손톱으로 머리를 감는 분들도 있는데, 지문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샴푸를 하시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두피 스케일링

 

다음으로 탈모를 위한 두 번째 방법. 바로 두피 스케일링입니다. 요새는 미용실마다 두피 스케일링을 전문적으로 해주는 업체가 많지만 집에서도 충분히 스케일링을 할 수 있습니다.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을 검색해 보시면 스케일링젤을 판매하는데요. 스케일링젤을 먼저 구매하신 다음에 머리에 문지를 수 있는 실리콘 브러시를 추가로 구매해 주시면 됩니다. 일주일에 한 번에서 많으면 두 번 정도 관리하시면 돼요.

 

두피 스케일링은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나 각질 등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3) LED 탈모 치료기

 

탈모 예방을 위한 세 번째 스텝. 바로 LED 탈모 치료기를 활용하는 방법이에요. 레이저 파장을 이용하여 두피의 모낭을 자극해 모발 성장을 촉진시키는 원리예요.

 

간혹 과도한 광고나 마케팅으로 진짜 효과가 있는지 의심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실제 연구에 의하면 단기적인 방법보다는 장기적인 방법에 가까운 방법으로 뚜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만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대표적으로 유명한 제품은 LG의 프라엘, 아모레퍼시픽의 모다모다 스마트 케어, 닥터그루트의 두피케어 LED 캡 등이 있어요. LED 탈모 치료기는 한 번 사용할 때 오래 하실 필요는 없고 10분에서 20분 정도만 해주시면 충분하고, 일주일에 3회 정도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4) 두피 마사지

 

네 번째 스텝은 바로 두피 마사지예요. 요새는 인터넷에 무선 자동 마사지 브러시도 많아서 해당 제품을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돈이 아깝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손으로 지압만 열심히 해주셔도 충분해요.

 

손으로 목에서부터 정수리 방향으로 원을 그리면서 눌러주는 것을 수시로 해주시면 두피에 혈류량이 증가해서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5분 정도면 충분해요.

 

 

 

 

 

5) 탈모 앰플이나 토닉 사용

 

다섯 번째 스텝은 탈모 앰플이나 토닉을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탈모 앰플이나 토닉은 영양분을 두피에 직접 투여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탈모 예방에 직접적인 도움을 줍니다. 시중에 워낙 많은 앰플과 토닉 등을 판매하고 있으니 이 중에서 원하시는 제품을 고르시면 좋아요. 

 

성분으로 비오틴이나 피토스테롤, 니아신아마이드 성분이 들어가 있다면 모두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미장센이나 닥터방기원 앰플이 유명해요. 하루에 한 번 정도 해주시면 탈모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6) 영양제 병행 섭취

 

다음으로 영양제를 섭취하는 방법이에요. 제가 병행 섭취라고 제목을 붙였는데, 그 이유는 두 가지 영양제를 한 번에 먹어주면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선 비오틴이라는 영양제를 먹어줘야 하는데요. 비오틴은 비타민 B7 또는 비타민 H라고 불리는 수용성 비타민을 말해요. 이 비타민들은 모발을 만드는데 쓰이는 비타민들입니다. 케라틴이라고 불리는 단백질을 공급해 주는 효소 역할을 해줘 모발이 자라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오틴과 함께 같이 먹어줘야 하는 비타민은 아연과 철분, MSM인데요. 이 성분들은 모발이 생기기 위해 필요한 모근을 생성해 줍니다. 따라서 두 가지 영양제를 병행 섭취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돼요.

 

 

 

7) 열기와 습기 조절

 

마지막으로 열기와 습기를 조절해 주는 건데요. 퇴근하고 와서 샤워를 마친 후 머리를 말리지 않고 그냥 주무시는 분들 계시죠? 이런 분들은 탈모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젖은 머리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고 두피에 염증이 생겨 탈모를 더 빠르게 진행되도록 하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주무시기 전에는 반드시 머리를 바싹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의사가 추천하는 집에서 탈모 관리하는 홈케어 루틴 7단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평소 탈모 케어를 집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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