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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장사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이었던 '부담경감크레디트' 사업에 대해서 이미 알고 계실 텐데요. 정부에서 전기세나 수도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했던 정책이죠.

 

정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기존 7군데에서 사용이 가능했던 부담경감크레딧 사업을 주유비와 통신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인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해 자세히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상공인 지원사업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하기

 

1)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 사업이란?

2) 크레딧 사용처는?

3) 확대되는 곳은?

4) 사용 방법은?

 

2.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디트 사업 자세히 알아보기

 

 

 

1)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 사업이란?

 

 

먼저 기존에 몰랐던 분들을 위해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디트 사업이란 어떤 사업인지부터 간략히 알려드릴게요. 이번에 정부에서는 각종 공과금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부담경감크레디트 사업이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담경감크레딧이란 전기세나 수도세, 4대 보험료 등에 대해서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에요. 신청을 하고 난 후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카드를 등록하면 실제 돈이 입금되는 것은 아니지만 결제할 때 50만 원을 포인트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전기세가 50만원이 나왔고, 계좌에 현재 0원이 있다고 가정해 볼게요. 그럼 한전 고지서를 통해 50만 원을 이체하면 잔액이 0원이더라도 포인트를 통해 이체가 되어 전기세 납부가 완료됩니다.

 

자동이체를 걸어놓으신 분들도 똑같아요. 계좌에 50만원이 있고 다음 달에 전기세가 빠져나갔다고 가정해 볼게요. 그럼 잔액 50만 원은 그대로 있고, 크레디트 50만 원이 자동으로 이체되어 전기세가 납부되는 방식입니다. 전기세가 60만원이 나왔다면 50만원은 포인트에서 차감, 나머지 10만원은 계좌에서 차감됩니다.

 

 

 

2) 크레딧 사용처는?

 

 

기존에 크레딧 사용처는 공과금과 보험료였어요.

 

● 공과금

- 전기(한전), 가스요금(지역별 도시가스), 상/하수도 요금(상수도사업본부)

 

● 보험료

- 4대 보험료 (국민, 건강, 고용, 산재보험)

 

 

3) 확대되는 곳은?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디트 포인트는 기존에 상기에 말씀드린 것처럼 공과금과 보험료에만 적용이 가능했어요. 따라서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4대 보험료나 전기세를 납부하는 데 사용하셨는데요.

 

9월 11일부터는 사용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따라서 9월 11일부터 통신비, 차량 유류비까지 지원이 가능해요. 만약 내가 신청한 카드가 있다면 주유소나 통신비 결제에 사용이 가능해 더욱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바뀌었어요.

 

 

 

4) 사용 방법은?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사이트에서 내가 원하는 카드사를 신청합니다. 카드사를 신청하면 카드사와 연결된 내 모든 카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내가 신청한 카드로 공과금이나 기름값 등에 사용을 하면 실제 잔액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고, 포인트에서 차감돼요. 차감된 포인트는 카톡이나 문자로 얼마 남았는지 잔여분이 날아오기 때문에 잔액을 알기도 편합니다.

 

자동이체를 해놓으셨다면 포인트가 저절로 빠져나가고요. 보험료 같은 경우는 직접 카드를 들고 방문하셔서 긁으셔야 포인트가 차감되고, 주유소는 해당 은행의 어떤 카드든 사용하시면 포인트 차감되니 편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잔여 포인트와 관련해 만약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잔여 포인트가 날아오지 않는다면, 직접 확인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내가 신청한 카드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이 가능하고요. 신청한 카드사 외에도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디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간단한 인증을 통해 잔여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 통신비, 주유비 지원 확대에 대한 내용과 사용법, 잔여 포인트 확인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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