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만원이면 2,2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미래적금 알아보기, 청년도약계좌와 비교

 

 

대한민국에서는 청년들의 목돈을 모으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청년미래적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재명 정부 아래 2026년에 새롭게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은 얼마까지 모을 수 있고, 또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존에는 청년도약계좌라는 지원책이 있었는데요. 새롭게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은 청년도약계좌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도 함께 살펴볼게요.

 

 

1. 청년미래적금 신청

 

 

1) 청년미래적금이란?

2) 청년미래적금의 혜택

3) 청년미래적금 vs 청년도약계좌

4) 일반형과 우대형 어떤 것을 신청해야 할까?

 

2. 청년미래적금 자세히 알아보기

 

 

 

 

 

1) 청년미래적금이란?

 

청년미래적금은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공약에서부터 주장했던 청년 지원책 중 하나인데요. 2026년에 새로 나오는 정책으로 매월마다 일정한 돈을 적금하면 정부의 지원과 높은 이자율로 목돈을 만들어주는 정책입니다.

 

기존에는 청년도약계좌가 있었는데요. 만기가 5년이라 꽤 긴 편이어서 중도 해지율이 높은 편이었어요. 하지만 청년미래적금은 만기가 3년으로 대폭 짧아졌기 때문에 누구나 저축용으로 할만한 정부 지원 상품입니다.

 

 

2) 청년미래적금의 혜택

 

그럼 청년미래적금의 자세한 혜택과 지원 조건 등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가입대상: 만 19세부터 34세 미만,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연매출 3억 원 이하 청년 소상공인 포함)

● 납입한도: 최대 월 50만 원 → 5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

● 가입기간: 만기 3년

● 유형: 일반형, 우대형

- 일반형은 납입금의 6% 지원

- 우대형은 납입금의 12% 지원

 

확실히 기존에 있던 상품인 청년도약계좌보다 주기가 훨씬 짧아졌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청년들이 단기간에 목돈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3) 청년미래적금 vs 청년도약계좌

 

 

 

그럼 기존에 있던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미래적금의 차이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볼게요.

 

● 말씀드린 것처럼 청년도약계좌는 만기 5년이었지만 청년미래적금은 만기 3년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 청년도약계좌는 3억 원 이하의 청년 소상공인이 포함되지 않았었지만, 청년미래적금은 포함이 되었습니다.

● 청년미래적금 우대형의 매칭 비율이 12%까지나 올라가서 실질 수익률은 최대 연 17%까지 올라갔습니다.

 

 

4) 일반형과 우대형 어떤 것을 신청해야 할까?

 

청년미래적금의 유형으로는 두 종류가 있어요. 하나는 일반형, 다른 하나는 우대형인데요. 일반형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기본형을 말하고, 우대형은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으로 6개월 이내 신청을 해야 하고, 3년 근속 조건을 채우는 조건으로 신청하실 수 있어요.

 

중소기업 취업자가 아닌 사람은 당연히 일반형을 신청하셔야 하고요. 내가 만약 중소기업에 취업했는데 6개월 이내 근속 중이고 향후 3년 더 일할 의향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우대형을 신청하셔야 해요. 그 이유는 우대형의 지원율이 꽤 높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금액을 아래 표로 정리해 드릴게요.

 

청년미래적금 일반형 vs 우대형 비교

 

 

확실히 우대형이 일반형에 비해 연 수익률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어요. 따라서 조건이 되시는 분들은 우대형을 신청하시고, 조건이 맞지 않으신 분들은 일반형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월 50만 원이면 2,200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미래적금에 대해서 알아보고, 청년도약계좌와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짧은 기간에 높은 이익으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지원책이니 청년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혜택 받으시길 바라고요. 2026년에 출시될 예정으로 출시가 되면 다시 한번 포스팅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